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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0 -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가능성],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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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웹서핑을 하면서 본 <미디어2.0>에 대한 에세이(서평)였다. "다소 철학적인 내용이 있어, 그 난해함에 방향을 잃어버릴 때도" 있고, "너무 현학적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두글 모두 다행스럽게도 "흥미롭고"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성공시킨 전략이 담겨져 있다"는 상찬도 있다.

미디어2.0의 난해함과 현학성

좋은 점을 발견하고 이것을 사용하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지만 난해함과 현학성은 고스란히 나의 몫이니 이에 대한 해명(차라리 변명이라고 말하는 것이 났겠다!)을 하면서 이해를 도울 생각이다. 이것은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제 우리가 "수신자, 독자가 의사를 말할 수 있는 응답 장치"(블로그)를 서로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뀌기 전 미디어2.0 차례 중 일부
내가 봐도 가장 난해한 부분은 <계열화의 논리와 배치의 문제, pp.112~116>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제1장 <미디어2.0의 풍경들>의 <가족유사성과 집단지성, 미디어2.0 지도 만들기>부터 <콘텐츠 왕, 디지털 콘텐츠 = 플랫폼>에서 쓰인 개념들의 이론적 배경 대한 설명(?)이다. 그래서 계열화라는 개념을 통해 "뉴미디어를 둘러싸고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전략적 상황'의 밑그림을 ... 보여주려" 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들뢰즈, 푸코, 부르디외의 '난해한' 개념들에 대한 스케치도 아닌 크로키를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개념들의 섬세한 부분은 모두 사라지고 앙상한 뼈다귀만 남았다. 차라리 이 부분은 본문과 떨어져 <서문> 정도에 들어가 있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르겠다. 위에 있는 그림은 책이 출판되기 전에 만든 차례이다. 좀 더 "계열화의 논리"라는 개념이 명확한데, 출판사에서 너무 어렵다고 수정을 요청하여 현재의 제목들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현재의 구성이 좀 만족스럽지 못하지고 '난해함'과 "큰 맥락 자체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본 주제에서 조금씩 벗어난 이야기들"이 있다는 지적들을 받아들이면서도 다시 쓴다해도 이 보다 좀 더 나은 모습이 될까 걱정스럽다. (왜냐하면 철학책들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갖게된 문체이기 때문이다. 그리도 요즘 세미나를 하고 있는 Benjamin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이나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문화산업: 대중기만으로서의 계몽>보다는 났지 않을까? 이 글들도 열심히 읽으면 내적 연관을 알 수 있다. 누추한 변명 ^^)

전략적 방향 - 4국 정립

책 전체의 내적 구조보다 책을 쓴 맥락, 문제의식에서 보면 이것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저자는 통신시장이 방송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추세 속에서 통신사를 견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하며 "저자는 현재 SBSi 즉 방송사의 하부조직에 속해있다"는 지적 모두 맞는 말들이다. 그렇다면 어떤 맥락 속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 난해성과 이리저리 흩어졌다 모여지는 사유(전략)의 방향을 변호하는데 필요한듯 하다.

한재선, IPTV Player

<미디어2.0>을 쓴 가장 큰 동기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란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전반적으로는 비즈니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미디어 2.0의 개념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사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는 철학적 사유 속에서 (이 세상에 철학적이지 않은 주제가 어디에 있을까? 그람시의 말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철학자이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략의 세우는 것이 목적이었다.

왜 이런 쓸데 없는 짓(?)을 했는가 하면 세상 사람들은 위 그림에서 보듯이 IPTV로 대표되는 뉴미디어에서 콘텐츠 홀더(방송사)를 Player가 아닌, 단순히 콘텐츠 공급자(content provider)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통신, 인터넷, 단말기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그 진리치(가능성)을 인정하지만 콘텐츠 홀더가 뉴미디어의 주역이 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시장에서도, 그리고 방송사 내부에서도 관심사항 밖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3개의 Player들이 주장하는 전략들도 여러 가능성 중의 하나, 어떤 사건에 대해 계열화시켜 의미를 고정시킨 것의 하나일 뿐임을 주장해야 했다. 진리가 아니라는 것, 서로가 하나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의 전략적 입장들과 이에 따른 행동들의 상호영향으로 결국 각자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뉴미디어가 만들어질 수 있고, 만들어질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주된 요지이다.

그 중 가장 실천적인 핵심은 ("방송사의 하부조직"에 속한 이유 때문에 이런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현재의 3 Player 체제를 4Player 체제로 변경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이 천하를 3분해서 정립시키려고 했던 것과 같다.

박종진, IPTV Player

인문학의 위기와 삶의 도구로서의 철학

'난해함'과 '현학적'인 <계열화의 논리와 배치의 문제, pp.112~116> 부분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독자들에게도 '대충' 알려줘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었는데 어쩌면 이것이 사족이었을까? 이것이 사족이라면 내적 논리를 찾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다.

"담론(discourse), 무엇인가를 주장하는 기호들의 집합의 개념을 통해서 뉴미디어라는 개념전체를 아우르는 집단의식에 대해서 말한다. 또한, 들뢰즈의 '의미와 논리', 부르디외의 '장(camp)' 개념 등이 설명에 사용된다. 매우 어렵고 철학적인 이야기지만 공통적으로 보면 우리가 어떤 '사건'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들뢰즈는 탈구조주의의 시각에서 사건을 자연과 문화의 경계면(형이상학적 표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고, 사건이란 지시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지시란 지시 대상의 일정한 개별화를 전제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의미는 사건과 동일시 된다. 미디어 2.0이라는 것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의 연장선상에서 등장하는 것이 이 부분의 이야기이고 계열화 논리이다."

(어찌보면 우습지만) 하지만 나는 철학을 이렇게 삶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경영학보다도 철학적 사유나 인문학적 사유가 왜 필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서평을 한분은 "낮은 철학공부를 얼기설기 엮어 이 글의 뼈대를 만(머리말. viii)"든 것에서 소화덜된 개념들의 덩어리를 만난듯 하다. (철학=삶의 도구는 이중적이다. 비판적 이성, 도구적 이성 이런 것들의 다중적 상호작용 속에 철학이 놓여있다.)

다시 이야기하면 <계열화의 논리와 배치의 문제, pp.112~116> 부분은 <1장 미디어2.0의 풍경들>에 적용된 개념들에 대한 '어려운 소개(!)' 정도로 이해하여 주기를 부탁한다. "이 다음(<계열화의 논리와 배치의 문제>)에 바로 다시 M.E. Porter 교수의 모델이나 범위의 경제(Economics of scope)과 같은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략적 화두 - '되기(becoming)'

M.E. Porter 교수가 정의했던 전략이 아닌 뉴미디어에서 "필요한 전략적 개념은 특정기업 스스로가 변종이 되는 것- 예를 들면 '통신-미디어되기'"임을 주장하려는 것이지, Porter 교수의 전략을 읊조리려는 것이 아니었다. (이를 위해 Porter 교수는 경영학에서 전략의 대가라는 이유로 불려나와 생성의 전략이 아닌 고정된 구조의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과도하게 후려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개념(되기; becoming)도 들뢰즈의 철학에서 따온 것이다. 이 부분은 <1장 미디어2.0의 풍경들>에서 <미키 마우스가 된 스티브 잡스와 팟캐스팅, pp.65~71>과 관련되어 있다.

되기(becoming)

"범위의 경제(Economics of scope)와 같은 이야기"(pp.116~149)는 모두 "되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 어떤 활동들이 필요한가? 그리고 어떤 활동들을 했는가? 이곳에서 나는 만일 SBSi라는 회사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라는 전략으로 뉴미디어에서 4번째의 Player가 되기 위해서는 좀 더 기술적인 회사로, 스스로 변종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존재의 이중성에서 나온 비명소리

이 책의 전반적인 구성과 내용들은 '이중적'이다. 좋은 의미가 아니라 나쁜 의미로 그렇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같다고 할까? 비즈니스를 이야기하면서 인문학적 사유를 하려하고, "1장에서 풍경을 말한다고 하지만, 아주 빈번히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서있는 존재의 이중성에 기인한 것같다. "나는 기회주의와 이상주의의 혼혈아"인 것이다. 이 책도 "기술적 , 인적 장치가 자신의 고유한 무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지를 수밖에 없는 과오(머리말 x)"를 안고 있다. 현실(세상은 이렇다)과 당위(세상은 이러해야 한다)의 모순 속에서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 (경험이, 과거가 현재와 미래를 위에 존재한다. 내 속에는 현재만이, "방송사의 하부조직"원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치기어린 꿈일까?)

수학적 알고리즘이 된 콘텐츠

서평자는 "콘텐츠가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종속성에서 벗어나 모든 플랫폼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서로 다른 플랫폼을 이어 붙이거나 어떤 플랫폼에도 접속할 수 있는 뿌리줄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해진 것은 콘텐츠가 과거의 형식에서 벗어나 디지털화되면서 하나의 수학적 알고리즘 흐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개념은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고 또한 중심이 되는 이야기 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략이 되는 근거이다. 그런데 이 지점이 융합이 일어나는 지점이기도, 과거 서로 다른 장(場)에 있던 Player들이 엉겨 싸움이 일어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서로의 목표를 위해 이전투구하는 뉴미디어

시간이 되면 비즈니스 이야기를 접어둔체 아주 개념적인 이런 이야기들을 써볼까 한다. 20세기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기술적 복제가 가능해진 미디어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만일 이런 글을 쓴다면 <미디어2.0>의 주장과는 아주 다른 울림을 가진 비판적인 글이 되지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생활세계까지 식민화한 자본주의의 포식성에 대한 비명소리! (<미디어2.0>은 역겹게도 비판적이어야할 철학을 도구적으로 사용한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만 허허 웃고만다. 아직도 철학을 무엇인가 있는, 이러 저러한 '아우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나?)

추기 - 올드미디어의 변명

"경제성, 수익모델에 대한 문제로 UCC가 가지는 한계성과 더불어 DMB의 실패를 언급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UCC의 비즈니스적 한계에는 공감하지만 DMB의 실패는 뉴미디어의 문제라기보다는 수익모델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사업화된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가깝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DMB는 뉴미디어라기보다는 올드미디어의 새로운 플랫폼에 가깝기 때문이다."라는 의견

동의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뉴미디어라는 것은 누가(방송사)의 문제가 아닌 새로운 기술, 이것이 확산되면서 만들어 내는 효과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내의 유혹>은 직장 남성들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분들이 집에까지 차를 타고 가면서 DMB로 보다가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해서도 프로그램이 끝나지않으면 집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이전같으면 어땠을까?

"미디어버블의 위험성은 충분히 견지해야 하지만 그것때문에 융합의 흐름을 막아서는 것은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인식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역으로 우리나라가 미국과 같이 방송시장이 주도권을 가진 시장이었다고 해서 통합과정에서 미디어버블이 생기지 않는다는 논리도 그 자체가 모순이다. 어떤 경우라고 해도 생길 수 밖에 없는 위험이라면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라는 의견

"융합의 흐름을 막아서"겠다는 것이 아니다. 융합을 하려면 모든 Player가 자기 스스로의 DNA를 바꿔 변종이 되어야 하는데, 변종이 되기보다는 돈자랑을 하거나 흉내를 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럴 때 버블이 생긴다. 통신사를 예로 들면 통신사이면서도 미디어 회사가 되어 IPTV에 접근하는 것보다는 '통신사로서' 접근한다. 상당히 많은 불화가 이곳에서, 문화산업의 아비투스와 장의 논리를 모르는 것에서 발생한다. 융합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통신사가 '방송사'가 되어야 한다. 된다는 것은 방송사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다. 방송사도 마찬가지로 변해야 한다. 그것에 대한 주장이 <2장 컨버전스 시대의 미디어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불명확하게 뒤섞여 있는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두분께 감사를 드린다.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 이렇게 하다보면 서로 "과오"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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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 미디어 2.0,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가능성, 박종진 (현군의 Akashic Records)
<13> 컨버전스 시대, 미디어전략은 무엇인가? (미디어 공작소)

2009/04/15 01:01부터 쓰기 시작
2009/04/24 13:26 2009/04/24 13:26
http://dckorea.co.kr/tc/trackback/207
From. hyunice 2009/04/28 10:35Delete / ModifyReply
통신사를 예로 들면 통신사이면서도 미디어 회사가 되어 IPTV에 접근하는 것보다는 '통신사로서' 접근한다. 상당히 많은 불화가 이곳에서, 문화산업의 아비투스와 장의 논리를 모르는 것에서 발생한다. 융합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통신사가 '방송사'가 되어야 한다.--->
이 부분에 정말 공감을 합니다. IPTV업종에 일하면서도 도대체 방송을 통신 마인드로 접근하려는 자세를 가진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jjpark 2009/04/28 14:37Delete / Modify
역도 그렇죠.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융합형" 콘텐츠라는 관점에서 볼 때 방송사들도 좀 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금이 아깝습니다. 방송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들이 좀 능동적으로 생각을 하면 좋은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통신사나 솔루션 개발사 옆에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생각으로 서있으니 콘텐츠와 화학적/유기적으로 결합된 서비스 보다 그 나물에 그 밥같은 재탕, 삼탕하는 시범서비스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 서비스 성숙이 요원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답은 시간이죠. 모두 변화시키는 것은 시간뿐이니.시간이 약이다!
From. 현군 2009/04/29 03:15Delete / ModifyReply
요 며칠 블로그를 확인하지 못했었는데 이런 트랙백이 달렸군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학생의 시점에서 올린 저의 미숙한 리뷰에 반응해주실줄은 정말 놀랐습니다.
아직 학부도 마치지 않았고 계속해서 배워가는 과정중인데, 늘 블로그에 공부가 되는 포스팅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디어나 문화의 흐름에 대해서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각들을 알아가는 것이 최근에는 큰 즐거움이 되고 있는데 이 책도 읽으면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조금 이해가 어렵던 부분도 있어서 리뷰에도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을 치기어린 마음에 조금은 불만적으로 반영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정리를 해주시니 당시에 막혀있던 부분이 조금 해소되는 느낌이네요. 특히 마지막에 통신사가 '방송사'가 되어야 한다는 문장은 상당히 생각할거리를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좀더 확장해보면 사실 '방송사'가 되는것을 넘어서 다른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좀 진화론적인 생각인 것도 같지만 표현하신대로 변종, 기존의 시각에서는 mutation이 진화를 이끄는 것이니까요.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From. ygirl 2009/05/14 17:41Delete / ModifyReply
ygirl입니다.가방끈긴티가 팍팍 느껴집니다.
jjpark 2009/05/14 18:24Delete / Modify
가방 끈 안길어요! 지금도 가방 매고 다니는데 ... ^^ 여기까지 방문을 다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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